孔夫子[용화출세가 1 페이지 / 두루마리]

공자. 유교.

孔孟顔曾(공맹안증)[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2 페이지 / 전적]

공자, 맹자, 안자, 증자를 말함.

孜孜勤勤(자자근근)[인택가(仁宅歌) 5 페이지 / 전적]

쉬지 않고 부지런히 힘쓰는 모양이다.

孜孜勤勤(자자근근)[십보가(十步歌) 1 페이지 / 전적]

쉬지 않고 부지런히 힘쓰는 모양이다.

孟嘗君(맹상군)[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4 페이지 / 전적]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재상으로 초나라의 춘신군, 조나라의 평원군, 위나라의 신릉군과 더불어 전국(戰國) 말기 사군(四君)의 한 사람으로 부름.

孫同(손동)[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손둥이. 순하거나 겸손한 아이를 귀엽게 여겨 부른 사내종의 이름이다. 한자 “孫”(겸손할, 순할 손)의 뜻을 염두하여 호칭한 인명이므로, 접미사 “〜둥이”(어떤 특징을 가지는 사람을 귀하게, 또는 홀하게 여기는 말)는 “〜동이”의 표준어인 바, 이를 1자로 음차하여 한자 “孫”과 접속시킨 표기가 이곳 “孫同”이다. (주 20, 43 참조)

孫臏(손빈)[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3 페이지 / 전적]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무장으로 위나라 군사와 싸워 크게 이겼으며, 조나라를 도와 위나라 군사를 격파하였음.

學與不學(학여불학) 소치(所致)로다[정종대왕권학가(正宗大王勸學歌) 13 페이지 / 전적]

배우고 배우지 못한 까닭이로다.

學與不學(학여불학) 소치(所致)로다[인택가(仁宅歌) 2 페이지 / 전적]

배우고 배우지 못한 까닭이로다.

守杯(수배)[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지조나 정조를 지킨다는 뜻을 담아 독음 그대로 차용한 계집종의 이름이다. 노비명에서 한자 “守”(지킬 수)는 접두어, 또는 접미어 할 것 없이 두루 관용된 차자이다.

安徐(안서, 아니), 爲有昆(잇곤)[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하지 말 것.(금지의 의미인 부정사), 〜하였으니, 〜하였거니와, 〜하였고는.

安期生(안기생)[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6 페이지 / 전적]

천세옹(千歲翁)이라고 부르는 신선.

安除(안서)[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아니. (금지의 뜻인 부정사)

安除(안서), 爲去乎(거온)[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주 191 참조), (주 107 참조)

安養國(안양국)[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5 페이지 / 전적]

안양보국(安養寶國). 안양정토(安養淨土). 극락정토(極樂淨土). 극락세계를 말함.

宋氏(송씨)[국사옥룡자유세비록(國師玉龍子遊世秘錄) 3 페이지 / 전적]

주인봉(主人峰)이 송씨에게 해당됨(송씨 성이 써야 복을 받음).

富貴(부귀)[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재산이 많고 귀한 인품을 갖추어 넉넉하고 복되게 살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호칭한 사내종의 이름이다. 貴福, 福德, 壽福----등의 작명에서와 같이 좋은 운명을 바라는 길명 의식의 반영이라 하겠다. (주 36, 72 참조)

審判公事[용화출세가 3 페이지 / 두루마리]

억울함, 원망, 손해 등을 헤아려 조치하는 증산의 공사.

寶川(보천)[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보배내. 태어난 곳이 “보배내”이므로 그 곳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호칭한 계집종 이름의 표기이다. “寶川”은 본래 한자 “寶”(보배보)와 “川”(내천)의 훈차에 의해 불러진 시내의 이름이다. 한자 “寶”의 훈만을 그대로 이름으로 삼아 차자 표기한 경우는 寶培, 寶排, 寶盃----등에서와 같이 흔히 보는 예이다.

寶樹(보수)[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15 페이지 / 전적]

칠중보수(七重寶樹). 극락정토에 일곱 줄로 벌여 있다고 하는 보물 나무. 곧 금, 은, 유리, 산호, 마노, 파리, 거거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