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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례풀이
漢丁(한정)[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漢陽, 漢城, 漢江 등에 나오는 “漢”을 내세워 태어난 곳이 서울이요, 문명한 곳의 사람이라는 데서 출생지역 이름의 한자를 음차한 사내종의 호칭이다. 뒤 음절의 “丁”은 백정, 또는 부리는 사람을 이를 때에 차자되는 남성 인명 접미사의 표기이다. (주 138 참조)
漢世(한세)[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앞에 든 “漢丁”을 비롯하여 漢吉, 漢非, 漢代----등의 인명과 같은 계열의 음차한 사내종의 이름이다. 후음절의 “世”는 작명에 비교적 빈도 높게 차용된 인명 접미사이다. 원래 가계의 “대수”를 말할 때, 또는 “세상”의 뜻을 지시하는 한자였지만, 실제 구어에서는 간편한 음독이 우세하여 작명에도 주로 음차되어 표기된 한자로 보인다. (주 66, 144, 334 참조)
漢今(한금)[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앞에서 이미 소개한 漢丁, 漢世 등이 사내종임에 대하여, 이곳 “漢今”은 계집종의 호칭일 뿐 같은 계열의 이름이다. 따라서 뒤 음절의 “今”은 인명 접미사에 많이 차용된 여성명 접미사의 차자 표기이다. (주 54, 66, 138 참조)
濟度(재도)[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3 페이지 / 전적]
부처의 도로써 일체중생을 생사 번뇌의 고해에서 건지어 극락세계로 인도함.
火宅(화택)[제삼별회심곡(第三別囬心曲) 16 페이지 / 전적]
법화경(法華經)에 나온 말로 번뇌의 고통을 불로, 삼계(三界)를 집으로 보아, 이승을 불이 일어난 집에 비유하는 말.
火宅(화택)[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1 페이지 / 전적]
법화경(法華經)에 나온 말로 번뇌의 고통을 불로, 삼계(三界)를 집으로 보아, 이승을 불이 일어난 집에 비유하는 말.
烏程若下春[송강집(松江集二)2 44 페이지 / 전적]
오정(烏程)은 중국의 고을 이름인데 그 고을에서 만든 술이 유명 하였음. 그래서 술을 오정이라 칭함. 약하춘(若下春)은 술 이름으로 중국 장 흥현(長興縣)에 약계(若溪)가 있어 그 남쪽은 상약(上若) 북쪽은 하약(下若)인 데 하약수로 빚은 술은 맛이 특별히 향기로왔음. 유우석(劉禹錫)의 시에「鸚 鵡盃中若下春」
烟花(연화)[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봄철에 안개가 끼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는 연화를 연상시켜 호칭한 계집종의 이름이다. 뒤 음절의 “花”(꽃 화)는 흔히 여자 이름의 접미사로 음차한 표기이다.
無後(무후)[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대를 이어갈 자손이 없음.
無心(무심)[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업심, 업슴. 별달리 갖은 것도 없는 가난한 종을 이른 데서 차자 표기한 계집종의 이름으로 생각된다. “없다”(無)의 명사형은 구어에 따라 “업심, 업슴” 등으로 나타고, “업신여기다”의 준말 “업신”이라 한 어휘 역시 이에서 파생된 것임을 알 수 있는데, 이같은 어휘의 차자에서 “無心”의 표기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별다른 생각이나 감정이 없을 때, 또는 걱정이나 관심을 두지 않음을 “無心하다”고 한다. 이는 이미 생활화된 한자로의 표기이다.
無心(무심)[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업심, 업슴. (주 130 참조)
無極(무극)[선도가 3 페이지 / 전적]
끝이 없음.동양(東洋) 철학(哲學)에서 태극의 처음 상태(狀態)를 일컫는 말.전극(電極)이 존재(存在)하지 않음.
無極(무극)[유도가 1 페이지 / 전적]
끝이 없음.동양(東洋) 철학(哲學)에서 태극의 처음 상태(狀態)를 일컫는 말.전극(電極)이 존재(存在)하지 않음.
無極(무극)[천지가 1 페이지 / 전적]
끝이 없음.동양(東洋) 철학(哲學)에서 태극의 처음 상태(狀態)를 일컫는 말.전극(電極)이 존재(存在)하지 않음.
無男獨女[용화출세가 3 페이지 / 두루마리]
강일순의 딸 華恩堂 강순임(1904~1959). 증산법종교는 강순임과 구암정사 김병철 부부가 1937년에 창설한 민족 종교로, 1949년 강증산과 정씨부인 부부의 무덤을 영대에 봉안하면서 증산법종교 본부 건립.
無里洞(무리동)[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물골. 물이 흐르는 골짜기, 또는 물이 많아서 붙여진 고을 이름이다. “無里”는 한자 “水”(물수)의 훈을 좇아 2자 표기한 예이고, 말음절의 표기는 “洞”(골동)의 훈을 좇아 그대로 옮긴 차자 표기이다. (주 294 참조)
無間獄(무간옥)[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8 페이지 / 전적]
무간지옥(無間地獄). 팔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 팔열지옥은 여덟 가지의 뜨거운 지옥으로, 등활지옥, 흑승지옥, 중합지옥, 규환지옥, 대규지옥, 초열지옥, 대초열지옥, 무간지옥 등이다.
爲乎事(온일)[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주 116 참조)
爲乎事(온일, 올일)[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한 일, 〜하는 일, 〜할 일.
爲乎事(온일, 올일)[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주 116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