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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례풀이
니늑시 안이른가[형제붕우소회가라 5 페이지 / 두루마리]
이 내 넋이 아니던가.
니서름[죄령열친가라(령열친가라) 4 페이지 / 전적]
이 내 설음.
닌드리 늘단말가[형제붕우소회가라 7 페이지 / 두루마리]
인생(人生)들이 늘 이렇단 말인가.
닐연나리 잇낫듯[형제붕우소회가라 11 페이지 / 두루마리]
이런 날이 있었는듯.
님과얌즉 냐마[ 1 페이지 / ]
님께서 사랑함직 할까마는. ‘괴다‘는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함을 뜻함.
님다히[ 1 페이지 / ]
님 있는 곳. ‘다히‘는 쪽, 또는 곳.
님다히[ 1 페이지 / ]
님이 있는 곳. ‘다히‘는 쪽, 또는 곳.
님왼[형제붕우소회가라 13 페이지 / 두루마리]
이것은.
닙디고 가지것근후[ 1 페이지 / ]
잎이 떨어지고 가지 꺾인 뒤에는.
닛집[ 1 페이지 / ]
잇집. 치조齒槽. 이촉이 박혀 있는 턱뼈의 함입부. 생리적으로는 이 뿌리를 둘러싸고 있는 연한 근육을 잇몸(치육齒肉 또는 치은齒齦)이라 하여 잇집과 구별되어 있으나, 일상의 관용어에서는 흔히 잇집이나 잇몸을 통칭하여 잇몸이라 하기 때문에 이시에서도 ‘닛집‘은 잇몸을 가리킨 시어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