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려[고봉선생문집 권일(高峰先生文集 券一) 157 페이지 / 전적]

역말 집을 말함.《莊子 天運》에 ‘인의(仁義)는 선생의 거려 (遽廬)이다.‘하였는데, 그 주에 ‘거려는 역말 집이다.‘했다.

거려(居廬)[효자가 8 페이지 / 전적]

상제가 시묘를 위해 무덤 가까이에 지은 초막에서 거처함.

거령(巨靈)[하서선생집(河西先生集二)2 113 페이지 / 전적]

「巨靈」―河神임. 張衡賦에 「綴以二華 巨靈贔屓 高掌遠蹠 以流河曲」이라 했고, 그 註에 『옛말에 이르기를 「華山은 본시 하나로 된 산으로 河水의 흐름을 막아있어 그 물이 曲行하게 되므로 河의 神이 손으로 그 산을 劈開하여 발로 그 아래를 밟아대니, 가운데가 갈라져 둘이 되었다」』라 했음.

거룩함[하서선생집(河西先生集七)7 63 페이지 / 전적]

莊子의 篇名인데 본뜻은 自然에 맡겨 다스려지게 한다는 것임.

거류(去留)[사향곡(향곡) 4 페이지 / 전적]

떠나감과 머물러 있음.죽음과 삶.일이 되고 안됨.

거름풀[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19 페이지 / 전적]

거름에 쓰기 위해 벤 풀이나 나뭇잎.

거리[쳑사대희승부가(쳑사희승부가) 2 페이지 / 두루마리]

어떤 일의 대상이나 소재.

거리나서[자탄가 2 페이지 / 두루마리]

거리에 나가서.

거리여라[신행가 2 페이지 / 두루마리]

마음에 꺼리다.

거마(車馬)[ 1 페이지 / ]

수레와 말.

거마객(車馬客)[권왕가 61 페이지 / 전적]

거마(車馬 : 수레와 말)를 부리는 명성 있고 여유로운 사람.

거마영문(車馬迎門)[헌수가라 7 페이지 / 두루마리]

수레와 말이 문으로 들어옴.

거마영문(車馬迎門)[헌수가라 7 페이지 / 두루마리]

수레와 말이 문으로 들어옴.

거문고[하서선생집(河西先生集五)5 94 페이지 / 전적]

「玄琴」― 玄鶴琴이라고도 함. 輿地勝覽에 「琴松亭은 金鰲山頂에 있는데 玉寶高의 遊樂하던 곳이다. 寶高도 新羅沙飡 恭永의 아들이요 景德王때 사람인데 智異山 雲上院에 들어가 五十年동안 거문고를 배워 新調三十曲을 自作하여 타니 玄鶴이 날아와서 춤을 추었다」라 하였음.

거문고 없어져라[하서선생집(河西先生集五)5 183 페이지 / 전적]

「琴亡」-人琴俱亡의 畧稱임。晋 王徽之의 字는 子猷인데 그 弟 獻之가 卒하자 徽之는 곧장 그 靈牀에 올라가 거문고를 取하여 타기를 오래했으나 소리가 되지 아니하니 이내 탄식하며 「嗚呯子敬人琴俱亡」이라 말하였음 晋書王徽之傅에 보임。

거민(居民)[북쳔가 16 페이지 / 두루마리]

일정한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

거반(居半)[셔유곡 7 페이지 / 전적]

거지반(居之半). 거의 절반.

거백옥(蘧伯玉)[녁대가(녁가) 27 페이지 / 전적]

위(衛)나라의 재상으로 이름은 원(瑗). 공자는 『논어(論語)』, 「위령공편(衛靈公篇)」에서 “군자로다. 거백옥이여. 나라에 도가 있으면 벼슬하고, 나라에 도가 없으면 거두어 숨길 수 있다(君子哉 蘧伯玉 邦有道則仕 邦無道則可卷而懷之).”라고 하면서 그의 덕을 칭송하였음.

거벽(巨擘)[권학가 4 페이지 / 전적]

어떤 전문적인 분야에서 남달리 뛰어난 사람.

거병해원(去病解怨)[지리산이수가 3 페이지 / 두루마리]

강증산이 후천개벽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서 내세운 네가지 강령 중의 하나.선후천 교역기에 큰 병겁(病劫)이 와서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는데 강증산교를 믿으면 병을 물리치고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된다고 하는 것이 거병이며, 또 세상이 매우 혼란한 것은 선천시대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로 상극으로 맺혔던 원망의 기운이 뭉쳐서 그렇게 된 것이기 때문에, 후천개벽 시대에는 상극으로 맺혔던 원망과 원한을 풀어버리고 상생 상화의 지상선경(地上仙境)을 건설한다는 것이